韩语报道原文
初级/中高级:
지난해 우리나라 혼인율이 사상 최저 수준으로떨어졌
습니다.
역대 최고치를 찍은 청년 실업률에 고공 행진하는 집값
등 외부적인 환경이 어렵고 또 결혼에 대한 인식도 많이 달라졌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비혼시대
’라는 이야기마저 나오고 있습니다.
자세한 소식을 김혜영 기자와 나눠보겠습니다.
中高级
앵커: 김 기자, 작년에 우리 나라 결혼 건수가 사상 최저로 떨어졌다고요?
기자: 네, ‘결혼 가뭄
시대다’라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지난 해26만4천 쌍의 남녀가 결혼을 했습니다. 그런데 이 건수, 사상 최저치, 40여년 만에 그야말로
낮은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실제 연간 혼인 건수를 좀 살펴보게 되면요.
2012년 이후 6년 연속 줄고 있습니다. 내리막길
인데요.
지난해 혼인 건수 역시 한 해 전보다 6.1%나 줄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