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听说打卡】熟耳听力:第115期——跟新闻主播练韩语:韩流热风下韩语讲师之殇?

韩语听力原文

初级:(为主播导语)
한류 열풍이 일면서 여러 대학들에서 한국어 교육기관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곳에서 한국어를 가르치는 강사들이 대학으로부터 각종 부당한 대우에 시달리고 있다며 시위에 나섰습니다.
어떤 사연인지 전동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中高级:(为记者报道,其中被处理的采访音部分并未加入)
서울대학교 본관 앞에서는 벌써 한 달째 한국어 강사들의 시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采访音)
서울대 언어교육원은 20여년 전부터 한국어 강사들을 시간 강사로 계약해 왔습니다.
(采访音)
그런데 최근 자신들이 시간 강사가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됐습니다.
교육부, 노동부 등에 알아보니 한국어 강사는 교육법 상 ‘강사’가 아닌 일반 노동자에 해당한다는 것.
그렇다고 노동자 대우를 받은 것도 아니었습니다.
일반 노동자라면 최저 시급, 수당 같은 임금 체계부터, 2년 이상 일하면 무기 계약직이 돼야 하는데, 서울대 한국어 강사 80명 가운데 39명은 2년 이상, 심지어 10년 넘게 일했는데도 무기 계약직으로 전환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무기 계약직이 돼도, 합당한 처우를 받지 못하긴 마찬가지입니다.
강의료는 일반 시간 강사의 절반밖에 안됩니다.